
러너 · 항체 운반책
데이브
무너진 서울을 가로질러 항체를 옮긴다. 달리고, 뛰어넘고, 좀비의 공격이 닿는 순간 반격한다. 총은 없다. 믿을 건 엘리의 빛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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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서울
데이브 "항체 다 챙겼어 어디로 가야 해...?
무전기가 다 된 것 같아..."
엘리 "앞에 보이는 공장 꼭대기로 어서 올라가
헬기가 대기하고 있어!"
도시는 무너졌고, 거리는 좀비로 가득하다. 데이브의 가방엔 인류를 구할 항체가 들어 있다.
무전기 너머의 엘리는 저격총 하나와 손전등 하나로 그의 앞길을 비춘다. 공장 꼭대기, 헬기가 기다리는 곳까지.

러너 · 항체 운반책
무너진 서울을 가로질러 항체를 옮긴다. 달리고, 뛰어넘고, 좀비의 공격이 닿는 순간 반격한다. 총은 없다. 믿을 건 엘리의 빛뿐.

저격수 · 무전 지원
멀리 떨어진 고층에서 스코프에 단 손전등으로 데이브의 길을 비춘다. 빛이 닿아야 길이 열리고, 탄창엔 다섯 발뿐이다.

키보드로 데이브를 달리게 하고, 마우스로 엘리의 스코프를 움직인다. 두 사람의 호흡이 맞아야 살아남는다.
푸른 발판은 엘리의 빛이 닿아야 실체가 된다. 비추는 타이밍이 곧 점프 타이밍.
눈 좀비는 어둠 속에선 선명하지만, 빛을 비추면 희미해진다. 길을 밝힐 것인가, 적을 볼 것인가.
공격이 닿기 직전 반격 키를 누르면 좀비를 밀어낸다. 무기 없는 데이브의 유일한 방어.
붉은 철근이 박힌 회색 발판은 금이 가 있다. 한 번 밟으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곳곳의 발전기를 켜면 그 자리가 새 출발점이 된다. 어둠 속 몇 안 되는 안전지대.
붕대는 체력을, 구급상자는 최대 체력을, 탄약 상자는 총알을, 배터리는 손전등의 반경을 넓힌다.
마우스로 비추고, 클릭으로 쏘세요. 우클릭(또는 R)으로 재장전. 빛 속에선 좀비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데이브 · 키보드
엘리 · 마우스